□ 국내 절전형 융합기술을 보유한 (주)인프론티브(신용욱 대표, www.inpront.com)는 지난 2년간 RSCM(랙타입 스마트 중앙 DC전원공급장치)의 기술개발과 각고의 노력 끝에 일본 고객사로부터 시제품 발주를 받는데 성공하였다.

□ 일본 최대 전기전자 회사인 N사와 양사간의 기술테스트 보안 각서를 이미 체결하였으며, 향후 기술제휴 및 한․일 공동 세일즈에 대한 MOU를 우선 체결하기로 협의하였다.

□ 또한 국내 최대 Server 생산 업체인 U사와도 직접 DC전원 방식의 제품생산과 기술제휴 및 판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 하였으며, 이에 따른 국내 그린․에너지 IT 수요와 맞물려 빠른 시장 변화가 예상 된다.

□ (주)인프론티브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에서 수행했던 ‘Rack형 공용 그린PC시스템 시범사업장 구축사업’에 참여를 했던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이번과 같은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RSCM은 ‘에너지절감형 그린PC시스템’의 핵심 구성인 고효율 PSU(Power Supply Unit, 전원공급장치)에 자동 효율 최적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한 고효율 다중 파워모듈 제어 DC전원공급장치이다.

□ 최근 DC전원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일본 NTT도코모, NEC, 사쿠라 인터넷 등의 전기전자 회사들이 연합하여 HVDC 방식의 DC전원 방식을 고안하였으나, 도입될 경우 IDC센터의 인프라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 그리고 DC변환 관점에서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활성화가 되지 못했다.

□ 또한 서버 및 장비 제조사들의 파워 부분에 대한 비협조로 큰 수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DC전원 방식을 보급하기가 어려웠으며, 국내에서는 트랜스(변압기)를 활용한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일부 고객이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 (주)인프론티브는 시장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호환성과 심플한 방식의 DC전원 공급 장치를 만들었으며, RSCM이 기존 IDC센터 및 대규모 서버 보유업체의 많은 수요와 에너지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았다.

□ 앞으로 (주)인프론티브는 KEA와 협력하여 한․일 공동 세일즈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이를 발판으로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맺고,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 첨 부 : 제품 및 관련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