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류 표준화 연구회 성과보고회 』언론보도 계획

보도자료	http://www.gokea.org http://www.green-it.or.kr
’14년 8월 28일(목) 朝刊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문의 : 전자진흥회 환경에너지센터 김효진 대리 (02-6388-6096)

 

"직류(DC)옥내배전 표준화 항목도출에 이어,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 직류옥내배전 표준화(안) 도출 및 전략 로드맵 수립을 위한 직류표준화연구회 성과보고 -   - 직류배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초석 마련 -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8월 27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직류 표준화 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직류 표준화 연구회’는 연구기관 등 산․학․연 전문가 18명[위원장 원충연 교수(성균관대)]이 전원, 설비, 부하분과로 나누어 각 항목별 표준화 추진을 위한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 로드맵에는 2030년까지 중장기 연구항목을 단계별로 설정하여 표준전압, 저전압 직류기기 개발 및 기준, 전압표준 안전성, 시험인증적합성 평가 등 39개 항목을 도출하였다.

- 1단계(‘15~’20)는 AC/DC컨버터를 이용하여 옥내 직류 배전의 공급을 통해 저전압 직류부하가 가정내에서 사용되기 시작

- 2단계(‘21~’25)는 고전력부하(냉장고, 에어컨 등)등이 직류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발되며, 가정내의 모든 전자기기가 직류로 구동하여 신재생에너지와 ESS와 연계

- 3단계(‘26~’30) 가정용 배전망을 직류로 공급하여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지역별, 아파트별, 주택단지별로 확대되어 제로에너지 사회를 구현

 

□ IEC SMB SG4의 국제표준화와 연계한 ‘옥내 직류배전 표준화 전략 로드맵 보고서’ 발간을 통해 직류 옥내배전시스템의 표준화 항목 선정, 표준화(안) 도출,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타당성 분석,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보고회가 큰 의의를 갖는다.

 

□ 성균관대학교 원충연 위원장은 가정 에너지 수요의 증대와 DC전원 이용이 확대(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되고 있어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직류배전 기술 연구 및 표준화’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KEA는 ‘직류 표준화 연구회’의 성과물을 ‘직류배전 도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표준화 활동에 국내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장 창출을 위한 기반구축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용어 설명>

※ 직류옥내배전시스템 : 수용가(주택/빌딩 등) 내에 직류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설비(차단기, 접지시스템, 전력변환기 등) 및 부하(가전기기, 사무용기기)를 총칭함

 

<참고 사항>

 

○ 직류배전의 필요성 및 현황

 

- 직류배전은 전력변환으로 인한 전력손실이 낮아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고품질의 전력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 그러나, 현재 옥내 전원설비는 교류220V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어, 직류전원 사용에 따른 기술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고,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은 대부분 직류이므로, 옥내 전원설비 및 TV, 냉장고, 에어컨 등 부하설비는 교류전원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직류전원을 교류전원으로 변환하고, 부하설비 내에서 다시 직류로 변환하여 사용함에 따라 전력변환시, 효율저하와 비용이 수반되고 있음

 

- 최근 정부정책 과제 및 스마트그리드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전력사용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류 배전의 도입이 연구 및 실증 단계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