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7월 15일(수)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방송장비산업센터 센터장 양준규(010-9283-3813, 02-6388-6140)

국산 방송장비 홍보 강원 로드쇼 개최 -평창동계올림픽에 보급 확대를 위한 산업계 염원을 담아 자발적 개최-

□ 국내 방송장비 제조업체의 내수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제 10회 국산 방송장비 홍보 강원 로드쇼’ 를 미래창조과학부와 강원도청 공동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주관으로 7월 15일(수)에 춘천에서 개최한다.

 

ㅇ 동행사는 2011년부터 개최하여 5년째로, 매년 서울과 광주, 부산,대구 등 지방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공공기관, 방송사 및 국제행사, 교육계 및 종교계 등 수요기관의 방송장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필수적인 주제 및 미래창조과학부 고시(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 등 정책 발표, 모범사례 소개, 국산 방송장비의 제품 시연 및 상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 작년에는 각 지역별로 200명 이상의 방송장비 구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산업계의 염원을 담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국산 방송장비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초부터 준비하여 특별행사 성격으로 추진한다.

 

□ 지난 우리가 치룬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에서 국제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방송장비산업은 해외 글로벌 기업에 밀려 국산 방송장비 사용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도 미약하였다.

□ 이번 로드쇼 스페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국산 방송장비 채택을 위해, 국산 방송음향장비 제조업체간 주력품목을 시스템으로 패키지하여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 대상 국산 방송장비 진출 액션플랜을 점검한다.

 

□ 동행사에는 국산 스피커, 믹서, 전관방송 등 방송음향장비 주요 기업과, 문자자막기, 엔코더 등 방송영상장비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락전자, 대경바스컴, 루먼텍, 비주얼리서치, 썬더테크놀로지, 아카데미정보통신, 에펠, 엘앤비기술, 인터엠, 임산업, 제노글로벌, 케빅 등 12개사가 참가하여, 수요기관 담당자들에게 제품 시연 및 상담을 통해 국산 방송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 수요기관인 평창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소재 공공기관에서는 국산 방송장비의 우수한 품질 확인 및 현업에 필수적인 정보습득을 통해 향후 방송장비 구매 시 우수한 국산장비를 사용함으로서 예산절감을 실현하고 국내 방송장비 제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별첨 : ‘제 10회 국산 방송장비 홍보 강원 로드쇼’ 개최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