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의료기기산업 진출에서 양산지원까지 - 의료산업 산·학·연·병·관 대표 5개 기관 ‘한국바이오의료기기 허브 협약식’ 및 ‘2016 바이오의료기기세미나(K-BioMD'16)’ 개최 -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광운대학교(KWU),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서울대학교(SNU),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7월 21일(목) 11:30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관악) 2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기업으로 전환하고자하는 기업과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공급자 중심의 한국형 의료기기 R&BD를 지원하고자 산·학·연·병·관이 참여하는 한국바이오의료기기 허브(K-BioMD)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의료기기 관련 핵심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참여와 결속을 위한 “한국바이오의료기기 허브 협약식”과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 협약식을 통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광운대학교(KWU),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서울대학교(SNU),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바이오의료기기위원회를 구성하여 의료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니즈(Needs)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협의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각 참여기관의 의료기기 R&BD 인프라를 통하여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 최근, 바이오의료기기산업계는 특화된 전문성과 브랜드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력 확보, 중국, 인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차별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각 분야를 책임지는 트렌드 세터들이 마련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바이오의료산업 각 분야의 R&D와 마케팅의 주체인 산⦁학⦁연⦁병⦁관의 대표기관들이 나서서, 이러한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안착할 수 있는 국내기업의 육성을 위해, 기업의 R&D와 생산을 지원하고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의료산업의 중추를 세우고자 한다.

 

□ 이와 더불어 14:00에는 100여명의 내외빈을 모시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광운대학교(KWU)/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서울대학교(SNU)/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K-BioMD ‘16”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에 참여하는 산⦁학⦁연⦁병⦁관 기관들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되는 국내 IT/NT 기술의 2차 도약을 위해서는 의료산업과의 융합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다음과 같이 중점 5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 내용은,

 

○ ①기존 일반 IT/N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들을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전환, ②기존 의료기기 전문기업들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ICT 기술을 융합, ③인건비 감소 및 현지 생산의 필요성 등으로 인해 해외로 이전하거나 사라지고 있는 기업들을 의료기기 GMP 시설로 전환시킴으로서 새로운 산업으로 진출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④R&D 과정은 물론, 생산 후 개발 제품에 대한 실질 수요자인 병원(의사)의 요구를 반영하고, 실질적 도입을 위한 트레이닝 과정 도입, ⑤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GMP 품질관리 기준 및 공인시험 규격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각 의제에 대한 핵심기관의 분석과 전략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 이 외에도, 이번 세미나의 의제에는 의료기업들의 당면과제인 IEC60601-1-3의 주요 안건인 GMP 인허가 품질관리스템의 현안과, 사용적합성(Usability)과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Software Validation)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의 대상은 의료산업으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기존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의료 정책과 R&D와 생산 등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세미나 참가는 사전등록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가능하며, 7월 18일(월)까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홈페이지(www.gokea.org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붙임> 2016 바이오의료기기세미나(K-BioMD'16) 개최 계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