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형 의료-ICT융합의료기기산업 체제 구축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천대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와 가천대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12월 4일(월) 의료기기융합센터에서 “의료-ICT융합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견인 할 혁신적이고 융·복합적인 의료기기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지식재산화하여 세계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 미래 의료기기발전 기술영역은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용 로봇, 3D프린팅으로 나눠진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ICT 기반 및 로봇 기반 의료기기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차원에서 차세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 우리 의료기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테이터, 로봇 기술 등 첨단 IT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개발과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국제표준 및 시장선도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핵심·표준기술을 선점한 국가가 선도국가가 되는 시대이다.

 

□ 이에 양 기관은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의료기기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훈련, 지식재산권 창출·보호 등 IP 관련 지원, 보건의료분야의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 특히, KEA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여 기업과 병원 간 협업 R&D 모델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식재산 창출 등 지식재산화를 위한 컨설팅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러한 제품·서비스를 특허, 저작권, 상표 등으로 지식재산화하여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추격형이 아닌 선도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