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는 12월 9일(목) 경북 예천군에서 전자업계 9개사(삼성전자(주), (주)LG전자(주), (주)위니아딤채, (주)위니아에이드, (주)위니아전자, 오텍캐리아(주), 쿠쿠전자(주), (주)쿠첸)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예천군의 농 · 어민,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등의 소비자와 사회배려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행사는 휴대폰·밥솥 소형가전제품의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가전제품과 보일러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소비자행정 서비스 수혜 격차가 있는 고령자,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려는 취지로 한국소비자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 행사장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박정용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장 등이 참석하여 서비스 관계자 및 요원들을 격려했다. 동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시행되었다.

■ 이번 행사는 예천군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점검, 수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진행되었으며, 휴대폰과 소형가전제품 위주의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경로당 등 사회배려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대형가전제품의 성능·안전점검에 대한 무상 서비스도 실시되었다.